언행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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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불일치

(言行不一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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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어떤 무서운 상상을 하거나 잘못된 일이 생겨 두려워 할 때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꿈에 나올까 무섭다"는 말이다.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서 잘못된 확신을 가지고 지레 겁을 먹고 두려워 한다.
그러나 자신이 상상한 그 일들이 현실적으로 발생할 확률은 희박하다.
아니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상상 하면서 내일을 두려워 한다.
아이가 태어나고 걷기 시작하고 모든 사물에 대해서 호기심이 가득할 때를 한번 상상해보자.
그 아기는 손에 잡히는 것은 죄다 입으로 들어가고 오감을 이용하여 사물에 대해서 익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점점 더 성장하게 된다.
때로는 불을 두려워 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자신의 똥도 손으로 만지며 더러움을 모른다.
그리고 놀이터의 모래도 먹을 것이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세상의 모든 일들을 몸소 체험하며 그것을 체득하게 된다.
아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일에 대해서 상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는 두려움이나 불길함을 찾아볼 수 없다.
우리가 시작조차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불안해 하는 이유는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서 잘못된 상상을 하기 때문이다.
-상상하지 않으면 곰이 두렵지 않은 이유?중에서-

라푸엑스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으며 외국서적2권과 국내에서 6권의 책을 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려고 하는 실행력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두려움을 극복해 낼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단 한줄 만이라도 나의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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